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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국경찰, 10대 청소년 단순범죄자에 '수갑채우고, 얼굴에 스프레이" 경악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미국 경찰이 용의자에게 수갑을 채워 놓은 채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려 논란을 낳고 있다. 경찰의 도를 넘어선 행동들이 잇따르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찰서 취조실 CCTV화면에서 한 경관이 갑작스레 수갑을 채워진채 서 있는 용의자들을 향해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대 용의자(10대 청소년)들이 괴로워합니다.

이밖에도 두 경관이 단순 경범죄 50대 남성을 검문중 때리고, 시멘트 바닥에 내동댕이를 쳐 버립니다.  경찰 당국은 지난해 벌어졌던 이 사건들을 대수롭지 않게 처리하려다 최근 여론이 악화되자 뒤늦게 경관 2명을 재조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경범죄 용의자들까지 흉악범 취급하는 경찰의 고압적 태도에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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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