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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미국경찰, 10대 청소년 단순범죄자에 '수갑채우고, 얼굴에 스프레이" 경악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미국 경찰이 용의자에게 수갑을 채워 놓은 채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려 논란을 낳고 있다. 경찰의 도를 넘어선 행동들이 잇따르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찰서 취조실 CCTV화면에서 한 경관이 갑작스레 수갑을 채워진채 서 있는 용의자들을 향해 후추 스프레이를 뿌려대 용의자(10대 청소년)들이 괴로워합니다.

이밖에도 두 경관이 단순 경범죄 50대 남성을 검문중 때리고, 시멘트 바닥에 내동댕이를 쳐 버립니다.  경찰 당국은 지난해 벌어졌던 이 사건들을 대수롭지 않게 처리하려다 최근 여론이 악화되자 뒤늦게 경관 2명을 재조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경범죄 용의자들까지 흉악범 취급하는 경찰의 고압적 태도에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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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