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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공무원연금특위, 여야 개혁안 처리 방향 조율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공무원연금개혁특위 여야 간사를 맡았던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은 지난 15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양당의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방향을 조율했다.

조원진 의원은 지난 2일 여야 합의안을 존중하되 공적연금 특위와 사회적 기구를 빠른 시간에 열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의원은 청와대와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가 있어야한다며 다만 기초연금과 법인세 인상 등을 공무원연금법 처리와 연계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간사는 당 지도부와 입장을 조율한 뒤 오는 20일(수)에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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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