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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탈모, 스테로이드 남용은 오히려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스트레스와 생활습관, 수면부족 등으로 원형 탈모를 겪는 인구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원형탈모는 동전 크기로 동그랗게 머리가 빠져 보이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빠르게 번져 머리카락은 물론 눈썹 등 전신 체모까지 잃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해서 원형탈모로 인한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탈모 치료 병원에서 체계적으로 원인부터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가시적인 효과만을 위해 부작용이 큰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스테로이드로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장기간 사용해 약물의 농도와 두피가 맞지 않게 되면 염증, 혈관 확장, 피부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치료는 고사하고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약물을 중단했을 경우 증세가 더욱 악화되는 금단 현상이 발생해, 머리가 순식간에 빠져버리는 최악의 상황도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어진다.

원형탈모를 겪게 되면 일단 자신감이 저하되고 조급한 마음이 들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효과가 빠르다는 스테로이드제를 선택해 증세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더욱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을 들이게 되고, 자칫 심리적 압박과 더 큰 스트레스로 인해 전두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기에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WT메소드 사당점의 변나리 원장은 “일단 원형탈모로 치료를 결심했다면, 원형탈모 자체가 체내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백혈구가 모낭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만큼, 단순히 머리가 빠지는 증상을 멈추는 데 급급한 치료가 아니라 면역 주사와 영양치료 등을 병행해 환자의 건강과 면역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변나리 원장은 WT메소드 사당점을 10년넘게 쌓아온 경력과 젊은 감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당점만의 MCS특수재생 등 여러 노하우를 통하여 고객들이 퀄리티 높은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특히 사당점은 고객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1:1 맞춤케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 매우 높은 편이다. 이 곳은 탈모 뿐만 아니라 모발관리와 흰머리 관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WT메소드 사당점의 자세한 관리 프로그램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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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