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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장윤정, 친동생 상대로 억대 대여금 반환소송 '장기화 조짐'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가수 장윤정이 친동생 장경영을 상대로 제기한 억대 대여금 반환 소송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

3억여 원의 대여금 반환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수 장윤정 씨와 남동생 장 모 씨가 어제 열린 4차 변론기일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앞서 장윤정 씨는 지난해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 2천만 원을 갚으라며 남동생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어제 열린 4차 변론에서 장윤정 씨측 변호인은 "남동생 측에서 금전적인 내용을 제시하면 고려할 생각이 있지만 그런 말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고요.

재판부도 "원고인 장윤정 씨 측보다 피고인 남동생 측이 더 완강하게 조정을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남동생 측 변호인은 "장 씨의 어머니가 장윤정 씨에게 연락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조정하느냐"며 항변했고, 이에 장윤정 씨 측 변호인은 "어머니가 장윤정 씨의 번호를 알기는 아느냐"며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국 양측은 이번 변론에서 조정의사가 없는 것을 재확인했고 다음 달 5차 기일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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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