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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시, 박원순 시장 주재 충무훈련 보고회 21일까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8일~21일까지 ‘2015년 충무(忠武)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전쟁과 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실전적인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안보태세를 강화하는 훈련이다.

이에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18일 오전 9시 20분 충무기밀실에서 충무훈련의 보고회를 주재해 직접 훈련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훈련 3․4일차엔 실제훈련으로 ▲전시자원 동원훈련 ▲지하철 복합재난훈련 ▲대형건물화재훈련 ▲공공청사 복구훈련이 서울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자원 동원훈련은 전시에 필요한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을 집결지로 실제 동원하는 훈련으로 오는 20일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피해복구 등 대테러훈련은 국가기반 및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긴급복구와 대비능력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시민과 함께 심폐소생술, 안보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 시민행동요령을 숙달하는 안보 한마당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김기운 비상기획관은 “북한의 도발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시에 준하는 실제훈련들을 실시해 수도 서울의 안보와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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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