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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2015 인천 '세계교육포럼' 개회식 참석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포럼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함을 강조하였다.

2015년 세계교육포럼은 지난 15년간 국제 사회가 함께 진행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간 추구할 새로운 교육목표를 설정하는 교육 분야 최대의 국제회의로, 전세계 100여 개국 교육 수장들이 참석해 세계교육 발전 방안과 세계시민교육 확산 및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교육 정착 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번 포럼에선 지난 15년간 국제 사회가 추진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5년간 추구할 새로운 교육목표도 설정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 개회식엔 박 대통령과 함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셰이카 모자 카타르 국왕 모, 100여 개국 교육 관계 장차관, NGO 대표, 전무가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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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