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전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책임지고 있는 경로당의 시설개선을 위해 경로당 외·내부 도색을 비롯한 노후 보일러 교체, 주방 벽채타일 교체, 바닥누수탐지 보수 등 소규모 예산으로 폭넓은 시설물 개선 보수공사가 실시됐다.
본오1동 담원경로당 이정숙 회장은 “박미라 구청장이 바쁘신 중에도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움을 들어주고 곧바로 공사를 실시해서 경로당이 밝은 분위기로 바뀌고 예쁘게 봄옷을 입어 새집처럼 깨끗해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김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상록구에 위치한 112개소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6200여 어르신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로당 유지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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