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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근로 장애인과 함께 나눔마당,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후원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인천광역시협회(회장 김동철)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지부장 정종환)의 후원으로 20일 오전 10시부터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 및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다양한 체육활동 제공과 경기 종목에 참여함으로써 체력증진의 기회와 소속감 및 공동체의식을 높이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근로 장애인이 함께하는 쌀 1000가마 나눔 마당을 실시했다.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인천시 관계자, 시의원, 구청장, 구의원, 사회복지기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지난해의 후원에 이어 올해는 쌀 1000가마 나눔 마당 행사(4000만원 상당)를 후원한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로 인해 이번 근로 장애인 체육대회 행사와 더불어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10㎏ 1000포의 쌀이 전달됐다.

더욱이 이 행사는 4회에 걸쳐 실시됐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 체육대회가 올해 중단될 위기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도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의 소외단체 지정후원으로 더욱 값지고 귀한 즐거운 행사로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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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