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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뷰티 인사이드, 오로지 우진'역을 위해 대세 배우 뭉치다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역대급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2015년 7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주인공 ‘우진’을 연기하는 21명의 배우들의 명단을 전격 공개해 화제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

특히 <뷰티 인사이드>는 세계 2대 광고제인 칸 국제 광고제와 클리오 국제 광고제에서 모두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필름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서,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21인 1역의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이 ‘우진’이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해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우진 역할을 맡은 21명의 배우는 등장 순서대로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이다.

이들은 자고 일어나기만 하면 남녀노소, 국적을 가리지 않고 매일 다른 모습으로 깨어나는 인물 ‘우진’을 맡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남자의 비밀스러우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또한 배우들은 다른 ‘우진’ 역의 배우들과 함께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극 중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혀 이들이 함께 만들어갈 ‘우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더 뷰티 인사이드(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하는 만큼, 칸 국제영화제 현장에서도 <뷰티 인사이드>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15일에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뷰티 인사이드>의 스크리닝은 만석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배급사 NEW(대표 김우택)의 관계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로맨스 영화 탄생에 호평을 보냈고, 바이어들의 문의 뿐만 아니라 벌써 리메이크 제의가 들어오는 중”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해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선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처음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를 선사할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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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