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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엄태웅 '실종아동의 날' 홍보대사 위촉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보건복지부는 경찰청과 함께 오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23층 컨벤션홀에서 ‘제9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은 지난 1979년 5월25일부터 미국 뉴욕의 6살 아동 에탄 파츠(Etan Patz)가 유괴 후 살해된 날을 기억하기 위해 지정됐다. 그후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의 실종과 유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종아동 가족과 단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년간 실종아동 관련 기록과 실종가족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 실종가족을 위한 편지를 낭독, 희망 메시지 선포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날 실종아동 예방 홍보와 찾기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방송인 엄태웅씨를 ‘2015년 보건복지부 실종아동 예방 및 찾기’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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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