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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靑, 총리 후임 후보자에 황교안 현 법무장관 내정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금일 21일 오전 10시 15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무총리 인선 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황교안 현 법무장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경제 도약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루기 위해 부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하고 정치개혁을 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했다.

이어 "황교안 내정자는 검찰내 주요보직을 거쳤고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으로 직무를 수행하면서대통령의 국정철학에 이해가 높고 부정부패를 뿌리뽑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개혁을 이룰 인물"이라며 "단호한 업무 스타일로 현실적 어려움과 난관을 해결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황교안 내정자는 "엄중한 시기에 총리 후보자로 내정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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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