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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인천, 초등교 4개학교 학생들 참여로 아동안전지도 제작해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0일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지도 제작에는 문학·용일·서화·주안남초등학교 등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수행기관인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직접 학교 주변 현장조사를 실시, 학교 반경 500m 이내 안전·위험 요인을 지도에 표시하는 체험식 교육이다.

제작이 완료된 아동안전지도는 교내 홈페이지와 게시판 등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며,  제작된 지도를 활용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로 보니 학교 주변에 위험요소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도 제작을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
로 위험한 환경을 개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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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