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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러로 인한 대형 화재 및 인질억류 가상 '광명돔경륜장서 훈련실시'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1일 광명돔경륜장에서 테러에 의한 대형 화재 및 인질억류를 가상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명시 광명로 721 소재 광명돔경륜장 관람동 2층 건물에서 신원 미상인에 의한 테러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인질이 억류되는 등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공단 관계자와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 200여명은 훈련에 참석하여 인명구조 활동과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별도로 중학생 100여명이 훈련 상황을 지켜보았고 현장 대응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심폐소생술 시연도 이루어졌다.
훈련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광명시장, 국회의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훈련 상황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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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