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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울프 화산' 33년 만에 폭발해 생태계 위협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제도의 울프 화산이 33년 만에 폭발을 일으켜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중남미 뉴스매체인 텔레수르는 이사벨라섬 북단에 있는 1천7백 미터 높이의 울프 화산이 현지시간으로 25일 새벽, 갑자기 폭발하면서 불기둥과 함께 화산재와 용암을 뿜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관리소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은 화산에서 115킬로미터나 떨어져 안전하다. 하지만, 세계에서 유일한 분홍 이구아나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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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