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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공무원 개혁안 반드시 통과 강조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에서 28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과 민생경제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 연금전문가 18명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사회적 합의의 산물임을 존중한다국민연금 등은 향후 사회적 기구에서 검토돼야 함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조언을 받아들여 공무원연금은 공무원연금대로 처리하고 국민연금은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앞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국민의 미래를 위한 일에 다른 문제를 결부시켜서 정쟁을 벌이는 것을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말 중요한 문제이므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서비스법 등 경제활성화법안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법인데 계속 처리가 미뤄지면서 이젠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 한 느낌마저 든다경제에서 진짜 위기는 기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할 때 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래세대를 위하고 민생을 위하는 정책에는 어떤 조건이나 단서도 붙여지면 안 된다내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은 물론 민생경제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연금법과 경제활성화법안 등 국회 본회의 통과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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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