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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공무원 개혁안 반드시 통과 강조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에서 28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과 민생경제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 연금전문가 18명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은 사회적 합의의 산물임을 존중한다국민연금 등은 향후 사회적 기구에서 검토돼야 함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조언을 받아들여 공무원연금은 공무원연금대로 처리하고 국민연금은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앞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국민의 미래를 위한 일에 다른 문제를 결부시켜서 정쟁을 벌이는 것을 국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무원연금 개혁은 정말 중요한 문제이므로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용기 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서비스법 등 경제활성화법안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법인데 계속 처리가 미뤄지면서 이젠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 한 느낌마저 든다경제에서 진짜 위기는 기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할 때 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래세대를 위하고 민생을 위하는 정책에는 어떤 조건이나 단서도 붙여지면 안 된다내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은 물론 민생경제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연금법과 경제활성화법안 등 국회 본회의 통과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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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