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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원시 네팔 지진 2차- 텐트 담요 매트등 구호물품 전달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수원시는 27일 오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대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2차 구호물품을 서울 성북동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달했다.

시는 네팔대사관에서 추가로 긴급 요청한 텐트, 담요, 매트, 긴팔티셔츠, 아웃도어 재킷, 운동화 등 57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주한 네팔대사관에 전했다. 물품 구입은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는 안 입는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45박스(225㎏)의 의류를 모아 함께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피해가 복구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400만원을, 지난 5월 1일에는 네팔대사관에 생필품, 담요, 텐트, 식기세트와 라면, 통조림, 의약품, 항생제, 진통제, 소독약품 등 5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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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