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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성남시, 중원구민 2500여명 건강달리기 개최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제16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30일 오전 7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주최하고 중원구가 후원해 열리는 이 대회는 중원구 지역주민 약 2500여명이 참가한다.

달리기는 ‘함께하면 행복한 중원구’를 슬로건으로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도촌사거리 앞까지 왕복 약 4.5㎞ 구간에서 1~2시간 동안 펼쳐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성남시민은 행사 시작 전까지 간소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이날 대회는 순위를 가리지 않으며 중원구단체장연합회가 행사장 입장 순으로 참가자에게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나눠준다. 대회가 끝나면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중원구단체장연합회 조우현 회장은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는 성남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행사”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뛰면서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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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