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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에 2천억원 추가 출자 결정해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한국은행은 자본 확충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에 2000억 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전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주택금융공사 출자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으며 실제 출자는 실무적인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 달 초 시행하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가 31조 7000억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을 맡으면서 MBS(주택저당증권) 발행이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주택금융공사는 MBS 발행분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는데, 지급보증 여력은 자기자본 규모에 연동된다.

이번 한국은행의 출자 결정으로 주택금융공사의 납입자본금은 1조6316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출자 비중은 정부가 ▲54.0%(8800억원) ▲한국은행이 39.5%(6450억원) ▲국민주택기금이 6.5%(1066억원)다.

한국은행은 “이번 출자로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뒷받침함으로써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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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