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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에 2천억원 추가 출자 결정해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 한국은행은 자본 확충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에 2000억 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전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주택금융공사 출자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으며 실제 출자는 실무적인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 달 초 시행하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가 31조 7000억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을 맡으면서 MBS(주택저당증권) 발행이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주택금융공사는 MBS 발행분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는데, 지급보증 여력은 자기자본 규모에 연동된다.

이번 한국은행의 출자 결정으로 주택금융공사의 납입자본금은 1조6316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출자 비중은 정부가 ▲54.0%(8800억원) ▲한국은행이 39.5%(6450억원) ▲국민주택기금이 6.5%(1066억원)다.

한국은행은 “이번 출자로 주택금융공사를 통한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뒷받침함으로써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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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