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한국소비자원, 세탁물 훼손시 책임은 누구에게 있나?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탁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에 대해 분석한 결과 원단 자체 등에 문제가 있어서 세탁물이 훼손된 경우가 819건 33.4%로 가장 많았다고  28일 전했다.

원단의 내구성이나 세탁성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정상적인 방법으로 세탁을 하더라도 훼손될 가능성이 있기 마련이다.

반면 세탁업체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는 28.9%(709건)였으며  착용자의 취급 부주의에 의해 손상된 경우도 12.6%(310건)로 나타났다.

간편복과 양복류 등 의복과 피혁제품의 세탁 후 훼손은 제조‧판매업체의 책임이 많은 반면 침구류는 세탁업체 책임이 많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세탁서비스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세탁을 맡기기 전 제품에 부착된 품질표시와 취급 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세탁이 완료되면 세탁업자와 함께 하자 여부를 즉시 확인하여 분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