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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시, 노후된 경유자동차 '폐차보조금'지원대상 확대하기로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 서울시는 노후 경유자동차에 대해서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던 대상 자동차의 기한을 이달부터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까지는 2000년 12월 31일까지 제작된 차량(2500대)을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던 것을 6월 1일부터는 2002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차량(7500대)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6만3000대의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보조금 694억원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1만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조기폐차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85~110%(저소득층 95~110%)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02-1577-7121)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를 미리 제출해 지원대상 여부 승인을 받아 폐차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오래된 경유차 4400대에 대해 저공해조치 명령과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는 LPG엔진 개조시 비용에 대해 160만원에서 최대 1059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 대기관리과 강희은 과장은 “오래된 경유차 소유주들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기폐차 사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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