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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르스 사망자 2명 발생, 보건당국 초 비상사태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국내 메르스 환자 중 2명이 사망했다. 어제 사망한 50대 여성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여성은 첫 환자와의 접촉이후 다른 대형병원으로 이송되던 중에 호흡곤란이 심해져 근처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앞서 여섯법째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아오던 71세 남성도 상태가 악화되어 밤사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만성호흡기질환자로 2011년 신장암으로 인해 신장적출술을 받은 병려을 갖고 있었다.

어제까지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자 중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었지만, 2명의 사망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그동안의 방역과 관리 대책을 전면 재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보건 당국은 숨진 여성외에도 새로운 메르스 환자 6명이 추가로 확인 돼 현재까지 환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모두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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