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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 소년원생들에게 '드림콘서트'로 희망을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단장 신태식)은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노·사와 합동으로 지난달 26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에서 드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드림콘서트는 근로복지공단 노·사가 주최했으며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이 미술작품과 재능을 기부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클래식부터 케이팝(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었으며, ▲소프라노 윤선경 교수 ▲서울예전 더블제이 ▲클래식 인디밴드 EASY RADIO ▲청소년밴드 JOY BAND 등이 출연했다.

신태식 단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소년원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 예술을 통해 받은 감동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근로문화예술봉사단은 근로자예술제 수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예술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콘서트 외에 안산시 소재 음식점 '채상궁(사장 김보묵)'에서는 소년원생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 돈가스를 준비했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회원사인 (주)다래월드에서도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등 앞으로도 소년원생들의 안정적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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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