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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천 오정구, 장마 앞두고 주민위해 양심우산 서비스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부천시 오정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

이 서비스는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우산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우산을 대여해 주는 사업으로 대여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정구 민원실에서 신청하고 빌린 우산은 사용 후 3일 이내에 민원실에 반납하면 된다.

민원편의를 위한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는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한 시민에게 대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찾아가는 민원서류 배달서비스와 함께 차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에게 배려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원형연 구 민원지적과장은 “작은 배려로 차별화된 고객 중심 민원서비스 행정을 추진함은 물론 대여한 우산을 양심적으로 반납하는 선진 시민의식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행복한 행정 운영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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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