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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경기도, 의정부와 수원 2곳 동시 개소-따봉공동체지원센터 문 열어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민선6기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핵심정책 가운데 하나인 ‘따복공동체’ 사업을 전담할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3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남 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3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청사로 5번길 씨티메디타운 2층에 마련된 북부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

이날 개소식에는 배수문 기획재정위원장 등 경기도의회 의원과 권운혁 ㈔마을과사회적경제 대표, 이근호 따복공동체지원센터장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별도의 개소식은 열리지 않았지만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3층에 마련된 남부센터도 이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의정부와 수원에 각각 위치하며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센터는 따복공동체 특화사업과 기반구축을 담당하고 수원에 위치한 남부센터는 사례발굴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경기도가 ㈔마을과사회적경제에 운영을 위탁했으며 앞으로 민간주도의 따복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관(官)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관의 지원을) 원하는 곳에 필요한 최소 지원을 하겠다’는 남 지사의 뜻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원센터는 따복공동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활동가 육성과 따복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따복공동체간 네트워크 구축, 현장조사와 상담, 따복공동체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와 홈페이지 개발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따복공동체지원센터를 준비했다”며 “지원센터가 따복현장에서 부르면 언제나 달려가는 따복반장이 되어 달라”고 당부의 의사를 밝혔다.

한편, 도는 최근 공모를 통해 부천 오정희망센터 등 178개 주민공동체 사업을 따복공동체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올해 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따복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는 대화마당을 진행한 바 있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준말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경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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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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