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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박근혜 대통령, 범정부 메르스 지원대책본부 방문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후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이하 대책지원본부)를 전격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1시5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해 박인용 안전처 장관의 안내를 받아 1층 상황실을 방문했다. 1층 상황실은 대책지원본부가 차려진 곳이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박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실무자들에게 약 1시간 동안 지원대책에 대한 부처 간 협업상황을 보고 받고, 부처 간 실무협의 내용과 정부의 메르스 대응상황을 점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메르스 대응 관련 현장 방문은 지난 5일 메르스 확진환자들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은데 이어 두 번째다.

앞서 박 대통령은 메르스 확진환자 최초 발견 이후 14일 만인 지난 3일 청와대에서 '메르스 대응 민·관 합동 긴급점검회의'를 열어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대책지원본부 구성을 논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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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