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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울시, 하절기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서울시는 여름철 에너지 절감량을 평가해 총 1억8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하절기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겨울에도 아파트단지와 상업부문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개최해 약 14억 원의 절감효과를 거둔 바 있다.

아파트 단지 경우, 에너지 전기와 수도 부문에서 절감률이 가장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최대 1000만 원의 절전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률 외에도 에코마일리지 가입률과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율 등 에너지생산을 위한 노력도 함께 평가하기로 했다.

상가는 계약전력 5kW초과와 그 이하로 나누어 평가하며 절감실적이 우수한 상가 등에 대해서는 절전제품구입과 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200만원의 절전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원전하나줄이기(energy.seoul.go.kr)' 홈페이지와 방문을 통해 서울시내 아파트단지와 중소 점포‧시설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나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정희정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지난 겨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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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