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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2명 입건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은 메르스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7살 B씨와 54살 K씨 등 2명을 입건했다.

B씨는 지난 5일 유명 포털 사이트 카페 게시판에 특정 언론사 기자를 사칭하며 메르스 확산으로 정부가 8일부터 사흘 동안 임시 공휴일로 결정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K씨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의심 환자가 태백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허위 사실을 게시해 해당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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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