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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2명 입건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은 메르스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7살 B씨와 54살 K씨 등 2명을 입건했다.

B씨는 지난 5일 유명 포털 사이트 카페 게시판에 특정 언론사 기자를 사칭하며 메르스 확산으로 정부가 8일부터 사흘 동안 임시 공휴일로 결정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K씨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의심 환자가 태백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는 허위 사실을 게시해 해당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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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