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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동두천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한 동두천시 만들기'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한 동두천시 만들기’를 위한 재난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개 반 21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위험지구, 건설공사장, 축대·옹벽·절개지 등 총 47개소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상태 △건설공사장 내 절·성토 사면의 토사유실 위험여부 △절개지 및 낙석 위험지역, 축대·옹벽 등의 붕괴 전조현상 및 배수상태 △비상상황 발생시 응급복구 자재·물자의 확보여부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중 조치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병행 점검하고 안전점검시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결과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는 보수 및 보강에 더욱 강화하여 행정지도하고 인명피해 우려시설은 주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와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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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