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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네팔 북한병원 의료진, 환자 사망해 경찰서로 대피 소동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네팔에서 북한이 운영하는 병원 의료진들이 수술 환자의 사망에 항의하는 유가족을 피해 경찰서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지 언론은 네팔 다마울리에 있는 네-고려 병원에서 이달 초 자궁 종양 제거수술을 받은 43살의 네팔여성이 입원 치료 중 사망하자 유가족들이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여 수술에 참여한 북한인 의사 4명이 경찰서로 피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지 언론은 북한인 의사들은 병원과 유가족, 정부가 위원회를 구성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로 합의한 뒤에야 경찰서를 벗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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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