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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의정부, 책 읽은 실적 포인트 현금처럼 사용-도서관이용 증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가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서관 및 서점 이용률 증대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시범 운영하던 공공도서관 대출 이용실적에 따라 쌓아온 포인트를 지역서점에서 책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서점 멤버십 포인트 시스템을 의정부시내 14개 서점에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서관&서점 멤버십 시스템은 대출실적이 쌓여야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관내 18개 도서관에서 이용한 도서 대출실적인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서점 멤버십 시스템은 일상생활에서 포인트 문화에 익숙한 점이 모티브가 되었으며 도서관 이용실적을 포인트로 적립해서 서점에서 책 구입시 할인받을 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하는 상상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이 시스템은 지난해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도서정가제 시행과 맞물려 지역서점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서점 멤버십 시스템은 현재 영풍문고 의정부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개인이 운영하는 서점은 오는 30일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7월부터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인트 적립은 의정부시에서 직영하고 있는 18개 도서관에서 도서를 이용할 경우 도서 1권당(일반도서 100p, 아동도서 50p) 포인트가 적립되며 1일 최대 적립 포인트는 1000점으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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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