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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회 법사위 “성완종 의혹 특검 필요”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의 성과가 미진하다며 특별검사제 도입을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은 15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국민들의 수사에 대한 평가기준이 검찰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당 임내현 의원도 “사건 내용이 대선자금과 연계돼 축소 수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며 특별검사제 도입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김주현 법무부 차관은 “수사 의지가 부족한 것은 전혀 아니며 관련 증거에 대해 최선을 다해 검토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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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