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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용인시, 탄천 도신하천 살리기 운동에 나서다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 용인시가 탄천 도심하천 살리고자 생태복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17년 6월까지 국·도비 포함 6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흥구 언남동, 마북동 일원(청담 본갈비∼구성역)에 대한 생태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이 1.37㎞에 생태호안(1.37㎞), 교량(1개소), 생태탐방로(0.9㎞) 등이 들어설 탄천 도심하천은 생태복원을 통해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도심 속 걷고 싶은 생태탐방로 조성으로 시민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12월23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4년 6월19일 편입토지 보상을 추진해 왔으며 올 5월 현재 토지의 98%를 보상했다.

시 관계자는 “탄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고 재해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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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