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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국 휴업학교 4백여 곳…대부분 수업 재개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메르스 여파로 지난 한 주간 휴업했던 학교들이 대부분 수업을 재개했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꼈고 일일이 체온을 체크하는 등 불안은 여전한 모습이다.

교육당국은 지난주 2천9백여 곳이었던 전국의 휴업 학교가 4백여 곳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오늘 휴업 예정인 학교는 서울이 104곳, 경기도 211곳 등이다.

이는 어제보다 서울은 15곳, 경기도는 49곳이 줄은 수치다.

수업 일수가 부족해질 거라는 우려에 서울과 경기교육청이 휴업령을 해제하면서 대부분의 학교가 수업을 시작한 것.

하지만 어제 경기도에서는 수업 재개에도, 학생 1천7백여 명이 감염 우려가 있고 열이 난다며 자진 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일 만에 학교에 가는 아이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했고, 정문에서는 일일이 열을 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 당국은 매일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발열 검사를 받고, 수업 시간 일부를 보건 시간으로 바꾸는 등 메르스 감염에 주의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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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