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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안산시, 자가 격리자 건강 도시락 배달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자가 격리자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건강 도시락 배달'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자가 격리자 중에서 희망자를 중심으로 고른 영양이 포함된 1일 3식의 건강 도시락을 배달하여 자가 격리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격리자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자가 격리자 중 도시락 배달 희망자를 파악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조리와 설거지 그리고 포장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자가 격리자들이 격리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거나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아직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로 15일 오전 11시 현재 자가 격리자 33명, 병원 격리 6명, 능동감시자는 31명이며 의심환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관내 2개 병원에 격리 병동 10병상과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구 산재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에 진료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진료소를 마련하고 격리자들의 편의를 위해 생필품과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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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