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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광주시, (주) 클린광주 드림클린서비스 사업 실시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광주시는 저소득가정에 소독 및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클린서비스 사업을 예비사회적기업 ㈜클린광주(대표 임은애, 탄벌동 소재)와 연계해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림클린서비스 사업은 몸이 불편해 방, 주방 및 화장실 등 평소 청소가 어려워 곰팡이와 찌든 때, 묵은 먼지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는 취약가정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방충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집 청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소독청소 전문 업체 ㈜클린광주는 지난 16일 취약가정 11가구를 방문, 이불빨래를 비롯 소독청소를 실시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임은애 대표는 “취약가정에 2개월에 한번씩 방문 소독 청소서비스를 제공,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추진하게 되어 더 뜻 깊은 사업이며 앞으로 광주시 아동복지 발전에 함께 동참하고자 하는 민간기관 및 단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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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