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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신규 확진자 발병 이후 최저…격리대상자도 ‘감소’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신규 확진자 수가 발병 이후 최저로 집계, 격리대상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서 가족을 간병했던 60대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밤사이 확진자는 1명이 늘어 지금까지 감염자 수는 166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2일 동안 병원에 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실이 아닌 일반병동에 있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당국은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오늘(19일) 새벽 120번째 확진자인 75살 남성이 숨져,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치사율은 14%를 넘어섰다.

또한 보건당국은 현재 치료 중인 112명의 환자 중 16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중 6명이 어제 퇴원해, 메르스 발병 이후 하루 만에 가장 많은 수의 환자가 완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늘기만 하던 격리자도 오늘은 전날보다 12퍼센트 즐어 모두 5천9백여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격리가 해제된 사람도 5천5백여 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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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