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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다음주 제주·남부 장마전선 북상…주말 ‘단비’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오늘(1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주말 동안에는 기다리던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20일~21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다가 차츰 갤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20일(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서 비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보다 낮다. 기온 분포는 서울 20~24도, 강릉 17~20도, 대전 19~22도, 대구 18~22도, 광주 20~25도, 부산 19~23도, 제주 19~24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1일에는 비가 그치면서 서울 28도, 대전 27도, 광주 29도까지 올라 다시 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마전선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가뭄이 극심한 중부까지는 북상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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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