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복지부 “메르스 진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보건복지부가 국내 메르스 발생 상황이 진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산이 진정세로 돌아섰다는 판단을 내놨다.
 
다만 현재 집중관리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 아산충무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부산 강안병원 등에서 추가 환자 발생 여부는 예의주시하고 강조했다.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확진자 노출빈도가 높은 기간은 5월 29~29일, 6월 2일, 6월 10일 동안 삼성서울병원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 4만1,930건에 대해 문자발송과 전화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접촉 가능자는 총 7,000여명으로 확대해, 확진자와 접촉 범위를 최대한 넓게 선정해 관리 중에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의 경우 메르스에 노출된 투석환자 109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오늘(19일)부터 신규 외래와 입원환자를 받지 않는 부분 폐쇄 결정을 내렸다.

아산충무병원은 확진자와 함께 7층에 코호트 격리됐던 65명의 환자에 대해서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48명은 병원 내 1인 격리를 실시하고 17명은 타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은 93개가 추가 지정돼 총 251개 병원이 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복구 지원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전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피해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는 상당하며, 특히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컸다.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 임시거주시설 제공 등의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짐에 따라,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곳도 존재한다. 특히, 사회적 취약 계층의 피해는 더욱 심각하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단순한 물리적 복구뿐 아니라, 예방 시스템 구축에도 힘써야 한다. 지속가능한 재해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더불어, 이번 폭우 피해를 계기로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재난 예보의 정확성 향상과 신속한 대피 체계 구축, 그리고 피해 지원 절차 간소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