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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확진자 3명·사망자 2명 발생…총 172명, 치사율 15.7%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밤사이 확진자가 3명 추가되면서 메르스 환자는 모두 172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76번 환자와 건국대병원 같은 병동에 있던 70대 남성 환자와 지난달 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60대 여성, 그리고 대전 대청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60대 여성 등이다.

사망자도 2명 추가, 80대 남성 2명으로 각각 암과 뇌졸중 등을 앓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체 사망자 수도 27명으로 늘면서 치사율도 15.7%로 높아졌다.

보건당국은 퇴원자가 7명 추가되면서 남아서 치료 중인 환자는 95명이고 이 가운데 14명은 호흡과 혈압 등이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한편 2백여 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풀려나면서 격리대상자는 3천 8백여 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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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