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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연구원, 연구자료 온라인으로 개방한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서울시의 싱크탱크인 서울연구원이 그간 축적해 온 연구자료와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서울연구원은 연구과제의 현장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5대 혁신약속을 23일 발표했다.

연구원은 우선 서울연구데이터서비스(http://data.si.re.kr/)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해 그동안 축적해 온 기존의 다양한 연구자료 및 가공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본격 개방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홈페이지 구축과 함께 이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하기 위해 팀장포함 6명으로 구성된 도시자료분석팀을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 내에 신설했다.

서울연구원은 현재 일부 시범 공개에 이어 하반기 중 각종 설문조사 자료를 비롯한 교통, 안전환경, 토지이용, 도시재생 관련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또 연구 과정에 시민과 정책 수요자의 의견반영을 강화하고 설문조사·인터뷰, 협력연구 등 현장중심의 연구를 확대해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해외개발도상국, 메가시티의 도시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는 글로벌 연구원으로써 외연도 확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포그래픽을 활용하고 이슈페이퍼를 별도로 제작하는 등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보고서 체계도 전면 개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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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