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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천시 상동 새마을 협회,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부천시 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편상기)는 지난 18일부터 4일간 ‘행복한 마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마다 이어가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불편으로 오랫동안 집수리를 못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했다.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형광등이나 간단한 가구와 가전제품을 수리해 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를 받은 한 할아버지는 “집이 낡아 불편했지만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살았는데, 이웃의 도움을 받아 집수리를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편상기 상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항상 느끼는 것이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나누는 기쁨을 서로에게 주고받는 일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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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삼청교육대 국가배상소송 사건 국가 일괄 상소취하 및 포기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지난 9월 29일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 구제를 위하여 삼청교육대 국가배상소송 사건의 국가 상소취하 및 포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1월 13일까지 피해자 461명에 대하여 2심 및 3심 재판 중인 사건 총 181건 모두 국가의 상소를 취하했고, 피해자 372명에 대하여 1심 및 2심 판결이 선고된 사건 총 100건도 모두 국가의 상소를 포기했다. 삼청교육대 사건은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가 입안한 계엄포고 제13호 등에 따라 39,000여 명을 군부대에 설치된 삼청교육대에 강제수용하여 순화교육, 근로봉사 및 보호감호 등을 받도록 한 사건이다. 그 과정에서 구타 등 가혹행위 및 강제노역이 이루어져 50여 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상소취하·포기는‘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헌법 제1조의 정신에 따라 권위주의 시기의 국가폭력에 대한 반성과 청산의 의미로 이루어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가 불법행위의 피해자가 제기한 국가배상소송과 관련하여, 피해자의 고통을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