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8 (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국제

자동세차 피해가 최다…‘세차 주의보’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자동 세차기를 이용하다 차량이 손상되는 피해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5일 2013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자동차 세차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이 43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주유소에 설치된 기계식 자동세차기로 인한 피해 사례가 376건(87.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차 담당직원 잘못을 주장하는 손세차 피해(10%), 세차 장비 불량을 주장하는 셀프세차 피해(2.6%)가 뒤를 이었다.

차량 손상 유형별로는 보닛·트렁크·범퍼 등 차량 외관에 흠집이 난 경우가 절반(50.5%)을 차지했다. 유리파손(15.1%)과 캐리어·루프박스와 같은 부착물 파손(9.3%), 사이드 미러 파손(9.1%) 등도 많았다.

하지만 세차 업자가 과실이 있다고 인정한 경우는 20.7%에 불과했다. 결국 피해를 소비자가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것이 문제로 드러났다.

소비자원은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만큼 업체는 손상에 대한 보상책임이 있다”며 “주의 문구는 법적 효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운전자가 세차 후 차량이 손상을 입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분쟁 소지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리키스글로벌, 나눔 실천으로 기부문화 확산 이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