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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서울시, 가뭄피해 강원도·인천·경북 4억 원 지원한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서울시는 가뭄으로 농업용수와 식수가 부족한 강원도와 인천, 경상북도 지역에 재해복구비 4억원을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강원도는 가뭄이 극심해 추가로 소방물탱크차량 10대와 운영인력 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6일 가뭄피해 면적과 규모를 고려해 피해가 가장 심한 강원도에 3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인천광역시와 경상북도 등에 총 4억원을 가뭄대책용 자재구입 비용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으로 마련된 재해복구비는 대한적십자사 강원·인천·경북지사로 전달돼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강원 등 중북부지역의 가뭄 해소가 어렵다는 전망에 따라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해복구비 지원과 함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물탱크차량 10대와 운영인력 20명이 강원도 내 급수가 시급한 지역에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가뭄 피해가 지속될 경우 추가 지원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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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