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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아베 “한국 식민지배 부정한 적 없지만 역사는 역사가에 맡겨야”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반도 식민지 지배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지만 역사 문제는 역사가에게 맡겨야 한다”는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오늘(26일) 중의원 회의에 출석해 한반도 식민지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오카다 가쓰야 민주당 대표의 질문에 “식민지배를 인정하고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 등을 전체로서 계승한다”며 “식민지 지배를 부정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카다 대표가 조선인의 고통을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아베 총리는 “상대국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아닐까 생각한다”면서도 그 당시의 세계사적인 의미와 상황을 거론해 일본의 식민 지배를 합리화하려는 듯한 입장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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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