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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안성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법률 상담소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안성시는  오는7월부터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무료로 ‘찾아가는 이동법률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에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접근성 등의 이유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법률 상담은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 최희진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의 법률문제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안성시에 등록된 각 장애인단체 사무실에 상담 분야와 내용,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접수하게 되면, 해당 장소에 변호사가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률상담서비스로 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주고 장애인들의 고충 해소와 양질의 법률상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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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