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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메르스 추가 확진자·사망자 없어…진정세 접어드나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어제와 오늘(29일) 이틀 연속으로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도 오늘은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이틀 연속으로 증가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건 지난 4일과 20일, 어제에 이어 네 번째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누적된 전체 메르스 환자 수는 182명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도 추가되지 않아 전체 사망자 수 32명에도 변화가 없다.

치료 중이던 환자 2명이 퇴원하면서 완치자는 93명으로 늘어, 전체 환자의 51%가 메르스를 이겨낸 걸로 집계됐다.

하지만 아직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57명 가운데 14명이 상태가 불안정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관리망에서 누락된 173번째 환자가 입원했다 숨진 강동성심병원에서 이번주 추가 감염자가 나오는가가 메르스 종식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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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