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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희호 여사 방북’ 내일 개성서 남북 간 논의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김대중 평화센터 관계자 5명이 내일(30일) 개성을 방문할 전망이다.

통일부의 방북허가를 받은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등 김대중 평화센터 관계자 5명은 내일 방북해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이 여사의 방북 시기와 김정은 면담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여사는 지난해부터 북한영아 털모자 지원사업 목적으로 평양 방문을 추진해왔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방북 논의가 한동안 이뤄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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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롤링 업체 소송 제기…AI 경쟁사 오픈AI·메타 견제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자사 검색결과를 무단으로 수집하는 크롤링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구글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둔 크롤링 스타트업 서프Api(SerpApi)가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관련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롤링(Crawling)은 다수의 웹페이지 내용을 대량으로 복제해 저장하는 행위로, 검색 결과 생성이나 AI 모델 훈련 등 여러 분석 작업에 활용된다. 구글은 서프Api가 개별 웹사이트가 설정한 크롤링 지침을 무시한 채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했으며, 이를 막기 위한 보안 장치까지 우회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소장에서 “서프Api는 대규모 봇 네트워크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공격하고, 크롤러에 가짜 이름을 사용하는 등 뒷문을 이용해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며 “이 같은 행위가 지난 1년간 급격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글이 외부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표시하는 콘텐츠를 서프Api가 가져가 유료로 재판매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모델을 “기생충 같다(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