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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깊이 있는 멜로디’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 귀국 독주회 개최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명확하고 깊이 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의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로망스, 작품번호 22번’과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바장조, 작품번호 24번’ 그리고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라단조, 작품번호 75번’이 연주되며,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만의 음악성과 테크닉으로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환상적인 음악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보아는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이후 도미하여 신시내티 주립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전액장학금과 실기 장학생 장학금을 받으며 취득하였다.

또한 부전공으로 오케스트라 지휘를 배우며 띄어난 음악 해석능력까지 갖춘 인재이다. 그녀는 현재 대진대학교 문화예술 콘서바토리,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고, CM트리오 리더로서 오는 10월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서혜리가 반주자로서 출연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클래식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인 디셈버 퍼포밍 아트가 주최하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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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수산물 유통의 출발점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북 고창군 지역 어민들의 숙원이었던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이 드디어 준공했다. 16일 고창군과 고창군수협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항에서 수산물 위판장 준공식이 열렸다.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은 고창군수협이 보조사업자로 도비 2억1천만원, 원전상생자금 40억원, 수협 자부담 10억원 등 총사업비 52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수산물 위판장 1동을 건립했다. 옆에는 휘발유 10만리터, 경유 20만리터 규모의 저장탱크를 갖춘 어업인 면세유 주유소도 마련됐다. 위판장 내부에는 위판장, 냉동창고, 어업인 회의실 및 휴게실 등을 갖춰 수산물의 효율적인 유통이 가능해졌다. 면세유 주유소는 연료탱크, 위험물 처리시설, 주유소, 해상 출하대 등을 설치하여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보다 안정적인 유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간 고창 어선 어업인들은 위판시설이 없어 잡은 수산물을 개인 사매와 인근 위판장으로 이동하여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위판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경매가 이뤄지면서 유통단계를 줄이고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