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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광명시, LED등 삽입-밤일음식문화거리 조형물 제막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광명시는 30일 광명시장밤일음식문화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소비환경 침체로 인한 외식업 영업주의 경제난을 타파하고자 야간에도 눈에 띄는 LED등을 삽입한 밤일음식문화거리 상징 조형물을 설치했다. 그로인해 광명동굴과 쇼핑특구를 찾는 관광객의 음식점 이용객 유도 및 밤일음식문화거리 홍보효과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밤일음식문화거리는 광명시 최초로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자율실천 정착과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친절하고 위생적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밤일음식문화거리가 광명시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홍보와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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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