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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북유럽의 개성돋보이는 디자인' 미네뜨맘 햇빛가리개 인기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요즘 트랜드인 북유럽풍의 제품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아용품 시장에서도 북유럽풍 색감이나 패턴들을 적용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어 부모들의 구매욕을 자극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의 제품 가운데 북유럽 컨셉트를 가장 잘 적용시킨 유아용품으로는 미네뜨맘 차량용 햇빛가리개 정도를 들 수 있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미네뜨맘(대표 조남홍)이 선보인 이 제품은 자사의 프리미엄급 차량용 햇빛가리개에 북유럽풍 디자인을 가미해 저가의 간이 햇빛가리개와 차별화를 이뤘는데, ‘차량 안에 북유럽을 담다’라는 슬로건답게 차량 부착 시 이색적인 공간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적이다.

또한 이중으로 덧댐 설계가 되어 안감은 면으로, 뒷면은 효성 아스킨원단을 사용했는데, 아스킨원단은 자외선 A와 B를 95% 이상 차단하는 원단으로 보통 아웃도어룩이나 캠핑용품에 사용되는 고급원단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런 박스포장은 선물용으로도 적절하여 인기다.

미네뜨맘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에서 직접 디자인패턴을 나염하여 제품 자체의 희소성이 높아 기존의 판촉용 저가의 햇빛가리개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피부건강과 차량실내환경을 좌우하는 중요한 제품이 바로 햇빛가리개인데 이 햇빛가리개라는 카테고리를 보다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이미지로 바꿔가는 대표적인 제품이 되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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